[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가 지난 6일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과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를 앞두고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과 교원에게 다양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국대와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관련 사업 발굴·운영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공유형, 거점형) 운영 지원 ▲학생 진로·진학 관련 컨설팅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전반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건국대는 지난달 4일 ‘KU컨퍼런스’를 개최해 각계 전문가와 고교학점제 관련 논의를 펼치는 등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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