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3.01.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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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최초 ESG 경영 도입에 이은 ‘ZERO 중대 재해’ 안전경영 선포
안전보건경영위원회도 발족...“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지난 13일 안전경영 선포식을 진행하고 기관별 안전보건계획, 이행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사진=건국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지난 13일 안전경영 선포식을 진행하고 기관별 안전보건계획, 이행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사진=건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지난 13일 안전경영 선포식을 진행하고 기관별 안전보건계획, 이행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 전영재 건국대 총장, 황대용 건국대 의료원장 등 학교법인 소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학교법인 구성원, 이해관계자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ZERO 중대재해’를 목표로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5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각 기관장들을 위원으로 둔 ‘안전보건경영위원회’도 발족했다. 

학교법인은 해당 위원회를 통해 안전보건 관련 안건과 산하기관의 안전보건계획, 이행결과를 독립적으로 심의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2021년 국내 최초로 ‘ESG 경영’을 도입하고 지난해 1월 안전 전담부서를 신설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안전경영을 선포함으로써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유자은 이사장의 경영혁신 노력이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건국유업·햄, 호텔과 시니어사업 ‘더클래식 500’, 쇼핑몰 상업시설 ‘건국 AMC’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만큼 안전은 지속가능성의 핵심”이라며 “ESG 경영 도입에 이은 이번 안전 경영 선포를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산하기관으로는 ▲중·고등학교, 대학 등 교육기관 ▲건국대 서울,  충주 병원 등 의료기관 ▲건국유업·햄, 더클래식500, 건국 AMC, KU골프 파빌리온, 건국빌딩 등 수익사업체 등이 있으며 최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위해 KPC(건국파트너쉽컴퍼니)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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