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창립 60주년 맞아 자산 300조 달성”
[신년사]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창립 60주년 맞아 자산 300조 달성”
  • 정희채
  • 승인 2023.01.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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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의 정체성 확립·새마을금고 ESG경영 강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지속가능성 제고·새마을금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스마트경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2022년 11월 현재 자산 276조원을 달성했으며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는 자산 300조원을 달성해 대한민국 대표 리딩금융협동조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연이은 금리인상과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우려하는 목소리 등 2023년도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역사적 전환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60주년을 맞아 새마을금고 가치체계 재정립 컨설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새마을금고 ESG경영 강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지속가능성 제고 ▲새마을금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이에 올해는 전국 새마을금고에 ESG경영을 확산시키고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금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의 ESG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제8차 중장기발전전략을 바탕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철저히 이행하여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태블릿 브랜치 업무범위 확대, 여신 업무 프로세스 개선 구축, 공제 전용 플랫폼 구축 등 체계적인 업무 디지털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및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 확대 등 디지털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혁신과 변화를 통해서 내일이 기대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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