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항체의약연구소가 지난 20일 ‘2022년 제1회 바이오의약 연구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 시상식은 국민대 대학원생들의 바이오의약 관련 우수한 연구성과들을 발굴하고 대학원생들의 연구의욕 고취,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올해 9월 1일부터 6개월간 자유공모로 참가 지원을 받아 열린 본 시상식에서는 김지웅 학생의 ‘SARS-CoV-2 표적 이중항체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연구’가 우수성과 혁신성,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리현 학생, 김지현 학생, 배창민 학생, 이지현 학생, 조예빈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전원은 상장, 부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김지웅 국민대 화학과 학생은 “연구실에서 밤낮없이 동료들과 함께 연구하고 치열하게 토론하며 문제 해결점을 찾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것이 오늘의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연구에 매진하고 발전시켜 많은 우수한 논문을 투고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항체의약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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