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경력개발지원단이 지난달 23일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정책 통합정보 포털로 서울 성북구,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들의 사회진입을 돕는 기관인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오랑’과 ‘지역청년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년간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해 온 국민대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확대 전환되면서 지역 청년에게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미취업청년들의 취업지원서비스가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거점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특화 취업프로그램 공동개발, 상호 공간대관(스터디룸, 온라인면접실, 문화체험실) 등 국민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 전반과 청년고용정책 수혜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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