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노원구 취약계층에 두유 2000상자 전달
삼육대, 노원구 취약계층에 두유 2000상자 전달
  • 복현명
  • 승인 2022.10.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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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16주년 기념 ‘삼육지역사랑 두유나눔행사’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이 ‘삼육지역사랑 두유나눔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이 ‘삼육지역사랑 두유나눔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가 개교 116주년을 맞아 삼육두유 2000상자(286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교내 외국인 유학생, 장애학생 등에게 전달했다. 

이에 삼육대는 지난 26일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개교 116주년 기념 삼육지역사랑 두유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시작해 코로나19 사태에도 거르지 않고 매년 계속돼온 지역사회 나눔행사다. 

올해는 삼육식품으로부터 삼육두유 1000상자, 삼육대학교회,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 삼육커뮤니티케어봉사단 등에서 1000상자 등 삼육두유 총 2000상자를 후원받았다.

삼육대는 이를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 노원노인종합복지관, 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 등 3개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1800명에게 전달하고 교내 외국인학생과 장애학생에게도 나눴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지난 116년 동안 지속해온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것이 뿌리를 내려야 할 것”이라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 봉사의 실천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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