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미주 동문·기부자 초청 행사 실시
삼육대, 미주 동문·기부자 초청 행사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2.10.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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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가 개교 116주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미주 동문 및 기부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삼육대.
삼육대학교가 개교 116주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미주 동문 및 기부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삼육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가 개교 116주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미주 동문 및 기부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미주지역 총동문회 회원과 가족, 고액기부자 등 42명이 참석했다.

동문들은 9일 교내 교직원식당에서 마련된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경춘선숲길 3650 건강걷기대회(10일) ▲이경송 동문 기증 소장품 특별전(10일) ▲개교 기념 음악회(10일) ▲제주도 관광(11~13일) 등 개교 기념행사에 참여하며 모교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삼육대의 교육사명 구현을 위해 동역해 주시는 미주 교우 분들을 초청해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그동안 대학의 기쁨과 수고를 함께 나눠주신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세계 곳곳에서 보내주신 후원과 계신 곳에서의 아름다운 감화가 삼육대를 빛내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문과 기부자들이 올해 삼육대에 기부한 금액은 오충환 삼육대 미주지역 총동문회 회장(1100만원)을 비롯해 총 70만불(한화 약 10억원)을 상회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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