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잠실점 갤러리서 뉴미디어 아트 전시
롯데百, 잠실점 갤러리서 뉴미디어 아트 전시
  • 권희진
  • 승인 2022.09.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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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백화점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스마트경제]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갤러리 '아트홀'에서 다음 달 3일까지 뉴미디어 아트 전시회 'TAMEBOW'(테임보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기정, 듀킴, 람한, 류성실, 샘 루빅(Sam Lubicz), 영보이댄싱그룹(YBDG), 정성진, 한지형 등 8명의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이들은 디지털 기술과 페인팅, 가상의 인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들이다.

특히 류성실은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최근 열린 프리즈 서울과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또 본점, 동탄점, 인천점에서 미술시장에서 재조명받고 있는 구상미술을 테마로 하는 전시회를 각각 열고 있다.

김영애 롯데백화점 아트콘텐츠실장은 “’뉴미디어 아트는 최근 MZ세대들에게 친숙한 매체를 활용하면서도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콘텐츠다”라며 “백남준 작가의 비디오 아트 작품이 프리즈, KIAF 아트페어에서도 끊임없이 주목받고 있는 것처럼, 미래의 개척자가 될 새로운 장르의 작품들을 먼저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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