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16일부터 3000원→3800원… 서비스 개선되나?
택시요금 16일부터 3000원→3800원… 서비스 개선되나?
  • 김진환
  • 승인 2019.02.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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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요금은 1000원 올라 4600원
모범택시 1500원 오른 6500원
택시요금이 인상된다. 사진은 지난 12월 20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제3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장면. 사진=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택시요금이 인상된다. 사진은 지난 12월 20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제3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장면. 사진=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스마트경제] 서울시 택시요금이 오른다. 오는 16일부터 서울시 택시요금은 기본요금 3800원이 적용된다. 심야 기본요금은 4600원이다.

서울시는 6일 최종 조정된 택시요금을 16일 오전 4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주간과 야간 기본요금은 각각 800원, 1000원씩 인상됐다. 대형·모범택시의 경우 6500원으로 1500원 인상됐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택시 기본요금 인상에 앞서 서울개인택시조합으로부터 승차거부·부당요금 근절·심야 승차난 해소·고령 운전자 안전운전 대책 등을 담은 ‘서비스 개선 5대 다짐’ 실행 계획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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