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슈크림 산모양으로 가득 채운 ‘슈크림몽땅’ 출시
신세계푸드, 슈크림 산모양으로 가득 채운 ‘슈크림몽땅’ 출시
  • 양세정
  • 승인 2019.01.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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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31일부터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 ‘E-베이커리’에서 슈크림을 듬뿍 담은 ‘슈크림몽땅’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31일부터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 ‘E-베이커리’에서 슈크림을 듬뿍 담은 ‘슈크림몽땅’을 선보인다.

[스마트경제] 신세계푸드가 31일부터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 ‘E-베이커리’에서 슈크림을 듬뿍 담은 ‘슈크림몽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가격 대비 용량을 뜻하는 ‘가용비’가 경기 불황 속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제빵시장 역시 이 같은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 맛과 품질은 높인 슈크림몽땅을 개발해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슈크림몽땅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만든 번 안에 슈크림을 듬뿍 넣고, 겉에는 슈가 파우더를 뿌린 빵으로 눈 덮인 산 모양을 구현해 눈으로 보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약 35g 무게의 번에 일반 슈크림 빵 대비 2배 정도 많은 100g 가량의 슈크림을 넣어 풍성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빵에 들어간 슈크림은 우유와 생크림을 최상의 비율로 배합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슈크림 빵 6개로 구성된 제품 가격은 5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알뜰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가격 부담은 최대한 낮추고 맛과 품질을 높인 빵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속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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