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가 지난 3일 게더타운에서 온라인으로 재학생·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지속으로 대면 신입생 환영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공간인 게더타운 내에 전체 행사 진행을 위한 메인홀, 홍보관, 컴퓨터공학관, 무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DNA 학습관, 정보 등이 별도로 구성돼 있어 다양하게 학생들과 소통을 할 수 있었다.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과는 달리 게더타운에 마련된 신입생 환영회 공간에 교수와 재학생, 신•편입생들이 전공의 특색을 살려 정성껏 꾸미고 장식하는 등 소통의 공간을 느낄 수 있었다.
이성태 서울사이버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학과임원, 재학생들은 홈페이지와 달리 게더타운을 통해 학교생활, 스터디, 개인공부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입생과 재학생 간 자유롭게 교류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향후 게더타운에 학습과 체험을 통해 학과 행사, 스터디 모임 등을 게더타운 공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 컴퓨터공학과는 최첨단 IT기술과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기술전문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 컴퓨터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컴퓨터 전문기술, 정보통신 전문기술, 소프트웨어 전문기술, 응용서비스 전문기술 등의 IT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IT 산업 현장의 첨단기술 변화 속도에 맞춘 실무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졸업 후 컴퓨터기술 전문가, 소프트웨어기술 전문가, IT솔루션개발자, IT분야 관련 업체, 정보통신 업체, 인터넷 관련 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이성태 서울사이버대 공과대학장(컴퓨터공학과 학과장 교수)는 "이번 게더타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서울사이버대 컴퓨터공학과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주도하는 IT인력 양성을 위해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