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중대형 회의실 및 화상회의 시스템 ‘랠리’ 출시
로지텍, 중대형 회의실 및 화상회의 시스템 ‘랠리’ 출시
  • 한승주
  • 승인 2019.01.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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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지텍
사진=로지텍

[스마트경제] 로지텍 코리아가 중대형 회의실용 프리미엄 화상회의 솔루션인 ‘랠리(Rally)’ 시스템 완전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로지텍 랠리 시스템은 구조적으로 많은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고, 시청각적으로 넓은 공간을 커버해야 하는 중대형 회의실과 보드룸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급 화상회의 시스템이다. 랠리는 10명에서 47명 크기의 회의실에서 최고의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4K UHD 화질의 카메라와 회의실의 크기와 형태에 맞게 모듈식으로 구성이 가능한 고성능 마이크와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다.

또 랠리는 마이크로소프트 Teams, 구글(Google) Hangout, 줌(ZOOM) 등의  글로벌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새하컴즈, 유프리즘, 알서포트 등의 국내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지원하여 어떤 화상회의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도 사용할 수 있다.

랠리 카메라는 로지텍의 프리미엄 PTZ 카메라로 최대 4K UHD 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며, 대형회의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좌우 180도 상하 140도 15배줌의 고성능 PTZ 기능 및 역상 지원 기능을 갖추었다.

이번에 선보인 랠리 스피커는 이전의 일체형 제품들과는 달리 마이크와 분리되어 있어 이동이 자유롭고, 회의실 전면 디스플레이에 부착할 수 있어 상대방을 보면서 현실감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회의실 크기와 환경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설치가 가능하여 대형회의실에서도 풍부한 고품질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해준다.

신재승 로지텍 기업고객사업부장 이사는 “인원이 많이 참여하는 중대형 회의실에서의 화상회의는 고품질의 디스플레이와 회의실의 크기와 환경에 맞는 유연한 오디오 구성 등이 필수이다”며 “랠리 시스템은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유연성과 확장성이 향상된 프리미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기업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긴밀한 협업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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