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내달 3일부터 판매가 오른다
맘스터치, 내달 3일부터 판매가 오른다
  • 권희진
  • 승인 2022.01.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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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맘스터치는 내달 3일부터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인상 품목은 버거(21종)와 뼈치킨(7종), 사이드(9종) 메뉴다. 품목 별 인상 금액은 버거 300원, 뼈치킨 900원, 사이드 메뉴는 100~400원이다.

대표 버거인 ‘싸이버거’는 단품 3800원에서 4100원, ‘불고기버거’는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조정된다. 치킨의 경우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는 1만5000원에서 1만5900원으로 변경되며, ‘후라이드싸이순살’(9900원)을 포함한 ‘싸이순살’ 7종은 이번 인상 품목에서 제외됐다. ‘케이준양념감자’(S)는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오른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맘스터치 내부자율분쟁조정기구를 통해 가맹점주 대표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브랜드 고유의 가성비 DNA는 유지하는 선에서 최종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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