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앱솔루트,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후원
매일유업 앱솔루트,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후원
  • 권희진
  • 승인 2022.01.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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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매일유업
사진제공=매일유업

 

[스마트경제]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2021 하트밀(Heart Meal)캠페인을 성료하고 133명의 환아에게 하트밀 박스를 선물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 12월 한 달 동안 하트밀 굿즈로 응원 보냉백과 하트팩을 판매했고, 오픈 3주만에 준비 수량 총 1400개가 모두 판매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트밀 굿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환아들을 위한 하트밀 박스를 마련하는 데 쓰였다. 하트밀 박스는 환아 별 연령대에 맞는 의류·가방 등의 선물과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도 먹을 수 있는 매일유업의 식음료 제품으로 구성되어 총 133명에게 전달됐다.

2013년 시작된 하트밀 캠페인은 희귀 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기존에는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하는 환아들을 위한 외식 행사 ‘하트밀 만찬’도 함께 진행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임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하트밀 박스에 집중하기로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선천성대사이상질환 환아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응원이 환아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매일유업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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