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배우 성동일의 아들이자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큰 사랑을 받은 성준이 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한 사실이 알려졌다.
성동일은 최근 아들 성준이 인천에 위치한 진산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하자, 이를 도와준 학원에 화분을 보내 감사를 표했다.
인천 진산과학고 모집 요강에 따르면 2022학년도 신입생은 4학급 총 80명을 선발한다. 성준은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출석면담, 3단계 창의인성면접 과정을 거 쳐 지난 3일 최종 합격 소식을 전해 들었다.
성동일은 지난 7월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에 게스트로 출연, 올해 중3이 된 첫째 성준에 대해 "준이는 공부하고 사교육 받고 그런다. ''성선비'라는 별명답게 차분하고 반듯하게 잘 자랐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MBC '라디오스타' 방송에서는 준이가 책을 좋아한다. 집에 TV가 없어서 삼 남매에겐 BTS 뷔, 조인성, 박보검 등이 그저 동네 삼촌에 지나지 않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서는 낚시에 흥미를 붙이지 못하는 게스트 조현철을 보며 "너도 적성 안 맞으면 안 하는 스타일이니? 어쩌면 우리 아들하고 똑같니. 우리 아들도 적성 안 맞으면 아예 안 해"라고 아들 성준의 근황을 언급했다.
한편 성동일은 2003년 아내 박경혜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성준, 딸 성빈, 딸 성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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