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이 개발한 PC MMORPG ‘테라(TERA)’의 오프라인 게임대회 ‘테라 던전 토너먼트’ 결승전을 오는 2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슨 아레나서 열리는 이번 결승전에서는 온라인 예선전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한 ‘우리는빡빡이다’, ‘운영자’ 2개 팀이 출전해 ‘테라’ 최초의 우승팀 영예를 걸고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테라 던전 토너먼트는 던전 클리어 기록으로 실력을 겨루는 PvE(Player vs Environment) 대회다. 결승전에서는 주어진 3개 던전을 돌파한 합산 시간이 적은 팀이 승리하며,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각 상금 500만 원, 300만 원을 제공한다.
넥슨은 현장 관람객에게 ‘넥슨캐시’ 2만 원과 ‘테라 LED 스탠드’, ‘테라 응원봉’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엘린 피규어’, ‘테라 마우스’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대회 현장에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승전 출전 팀이 번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27일 하루 동안 던전 아이템 드랍율이 두 배로 상승하며, 승부예측에 성공한 관람객에게는 최대 ‘넥슨캐시’ 1만 원을 지급한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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