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CK 스프링’, SKT vs 진에어로 막 올린다
‘2019 LCK 스프링’, SKT vs 진에어로 막 올린다
  • 한승주
  • 승인 2019.01.1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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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스마트경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금일 오후 5시 SK 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의 경기로 드디어 개막하는 ‘2019 스무살우리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을 맞이해 롤파크 및 LCK 아레나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9 LCK 스프링은 서울 종로 소재의 그랑서울 3층 ‘LoL PARK’ 내 ‘LCK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라이엇 게임즈가 최초로 LoL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플릿을 맞아 새로운 볼거리와 개막전 관람객을 위한 선물도 마련됐다.

먼저 롤파크에 들어서는 진입 공간에 LCK와 LoL e스포츠를 빛낸 전설적인 선수 16인을 유명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으로 재구성한 공간인 ‘LCK 레전드 홀(LCK Legends Hall)’이 조성됐다.

LCK 레전드 홀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LCK와 LoL e스포츠에 남다른 기여를 한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공간에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비롯해, ‘프레이’ 김종인, ‘매드라이프’ 홍민기 등 총 16명의 선수의 일러스트가 전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향후 뛰어난 업적을 남기거나 기여를 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LCK 레전드 홀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또 개막전 경기 관람객들에게는 지난해 ‘LoL 월드 챔피언십’ 오프닝 무대에서 공개돼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LoL 가상 걸그룹 ‘K/DA’의 달력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며, 전문 코스프레 팀인 ‘스파이럴 캣츠’ 등의 코스튬 플레이어들도 현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2019 LCK 스프링 개막전은 금일 오후 5시부터 ‘SK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 간 대결로 진행되며, 2번째 경기는 오후 8시부터 ‘담원 게이밍’ 대 ‘젠지 이스포츠’의 대진으로 펼쳐진다. 두 경기 모두 400석씩 총 800석의 티켓이 단 2분 만에 빠르게 매진되며 LCK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입증한 바 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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