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영업손실 196억원…신작 10종으로 명예회복 노려
게임빌, 영업손실 196억원…신작 10종으로 명예회복 노려
  • 최지웅
  • 승인 2018.02.0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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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게임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9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4억원으로 전년 대비 34.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91억원으로 전년보다 69.0%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2% 하락한 222억원, 영업손실 86억원, 당기순손실 23억원으로 집계됐다. 게임빌 측은 '별이되어라' 등 기존 게임의 노후화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게임빌은 자체 개발작 4종을 포함한 여러 장르의 10종 라인업으로 실적 회복에 나선다. 먼저 회사 측은 '로열블러드'의 해외 출시 및 신작 MMORPG '탈리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빛의 계승자', '자이언츠 워', '엘룬', '가디우스 엠파이어' 등의 RPG 라인업과 '게임빌 프로야구', '피싱마스터2', 'NBA 공식 라이선스 농구 게임', 'MLB 퍼펙트 이닝 라이브 시리즈', '코스모 듀얼'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jway091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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