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신촌세브란스 등 수도권 병원에 6000만원 기부 
아웃백, 신촌세브란스 등 수도권 병원에 6000만원 기부 
  • 양세정
  • 승인 2019.01.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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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위치한 서울 및 경기 지역 3개 병원에 각각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위치한 서울 및 경기 지역 3개 병원에 각각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스마트경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위치한 서울 및 경기 지역 3개 병원에 각각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에도 전국의 지역병원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CSR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기부를 진행한 세 개 병원은 각각 아웃백 신촌점, 양재점, 미금점 등 인근에 위치한 매장과 10년 이상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아웃백 신촌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은 2005년부터 15년간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으며 아웃백은 한 달에 한 번 개최되는 암병동 재능기부 행사에 케이터링을 후원해왔다. 

12년 이상 관계를 이어온 삼성서울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도 환아들에게 아웃백 음식과 함께 하는 캠프, BBQ 파티 등 음식 봉사와 자선바자회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부를 진행했으며 기부금은 각 병원의 환아 지원 프로젝트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웃백은 2013년 런칭한 공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장학금 기부, 어린이 도서 기증, 음식봉사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전국에 80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는 만큼 매장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각 지역 복지관과 아동보호시설, 장애우 시설 등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해 식사 초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아웃백 시그니처 빵인 부시맨 브레드도 올해에만 총 1만개 이상을 지원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은 올해로 7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생하기 위한 가치있는 공헌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아웃백 22주년을 맞아 고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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