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공정데이터 분석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기업 실무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첫날은 ▲데이터의 개념 이해와 시각화 방법 ▲통계학 개론과 통계분석 프로그램 이해 ▲공정능력분석을 통한 프로세스 능력 측정 등이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측정시스템 이해와 분석 ▲통계적 가설검정의 이해, 분석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모든 과정을 마무리한 후 공정데이터 분석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 취득 과정은 ▲공정데이터 개념과 기초데이터 분석의 이해 ▲Mini tab 기본 구성과 데이터 분석 기법 ▲간접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실습 등의 과정을 거쳐 ▲프로젝트 결과보고서 작성과 필기시험을 통해 공정데이터 분석사로서의 역량을 검증받은 후 합격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공정데이터 분석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제조, 생산 부문 현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공정데이터에 대한 현황 파악, 문제해결을 위한 각종 데이터 분석 능력을 향상하고 공적 능력 분석 실험기획 등 다양한 분석 실습을 통한 실무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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