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한국M&A거래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하나은행, 한국M&A거래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1.05.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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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수합병(M&A), 패밀리오피스분야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 추진
기업컨설팅(M&A)과 고액자산가를 위한 손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원기(앞줄 오른쪽)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이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정원기(앞줄 오른쪽)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이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하나은행이 한국M&A거래소(KMX)와 지난 18일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Club 1 PB센터에서 '중소기업 인수합병(M&A)·패밀리오피스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의 주요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 대표·VIP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M&A, 인수금융(대출)등의 기업컨설팅과 ▲세무, 부동산, 법률 등 개인자산 컨설팅 분야이며 본 협약을 통해 공동 업무 추진·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을 매수/매각하고자 하는 손님에게 국내 최다 기업 인수ㆍ합병(M&A)정보를 보유한 한국M&A거래소의 데이타베이스(18일 현재 약 5300개 매각/매수기업리스트 보유)를 활용해 M&A 매칭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M&A거래소에 매수/매각을 의뢰한 기업·오너들은 기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외에 하나은행의 세무, 법률, 부동산 전문가들을 통한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은 "한국M&A거래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오너들에게 기업성장을 위한 M&A, 인수금융(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명가(名家)로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된 PB센터 Club1을 브랜딩화 하고 있으며 New Biz PB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손님의 니즈에 맞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산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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