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한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 Xbox One 버전이 지난 8월 글로벌 출시 이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커뮤니티 시스템인 ‘크루&행아웃(아지트) 시스템’이 새로 추가되었다. 행아웃은 농구 게임을 함께하는 크루원이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유저는 자신만의 아바타를 생성하여 행아웃 내 이동이 가능하며, 다른 아바타 들과 대화를 즐길 수도 있다.
또 기존 유저의 최대 레벨이 30에서 40으로 확장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신 게임 플레이 밸런스가 적용되어 보다 새로운 느낌으로 게임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그 외 신규 모드인 ‘아케이드 모드’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리바운드 등의 기본기 실력을 경쟁할 수 있으며, 신규 유저를 위한 초보자 가이드 시스템 외에도 유저의 편의를 높여주는 ‘프리 모드’ 등 다양한 시스템이 새롭게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총 4종의 신규 캐릭터도 최초 공개 됐다. 공수 멀티가 가능한 슈팅 가드 ‘린’과 방어형 스몰 포워드 ‘카터’가 먼저 공개 됐고, 덩크가 강점인 공격 슈팅 가드 ‘제이슨’과 수비형 파워 포워드 ‘맥스’가 오는 1월 9일에 유저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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