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가 오는 21일부터 디자인학과 홈페이지, SNS 상에서 ‘랜선 우수과제전’을 개최한다.
‘랜선 우수과제전’은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에서 언택트 시대를 준비하며 2016년부터 매학기 개최해 왔다. 디자인학과의 모든 전공과목에서 우수과제 3점씩을 선정해 온라인 전시를 진행하고 과목 지도교수, 재학생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4개 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는 100% 스마트폰, 온라인 수강으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함께 국내 사이버대학 유일 디자인 분야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과정과 함께 지난해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 ‘캘리그라피’와 ‘캐릭터이모티콘디자인’ ‘웹툰디자인’ 과목을 개설한 데에 이어 올해는 ‘엔터테인먼트디자인’과 ‘영상콘텐츠디자인’ 과목을 개설한다.
또 국내 사이버대학 중 '엔터테인먼트디자인’ 과목을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가 유일하다. ‘엔터테인먼트디자인’ 분야는 언텍트 시대의 도래로 전 세계적으로 게임, 영화 그리고 애니메이션, 다양한 컨텐츠 사업 전반에 걸쳐 필수로 자리 잡고 있는 분야로 관련 전문가 육성 필요성이 대두돼 개설한 교과목이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내년 1월 12일까지 디자인학과 포함 30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2001년에 개교한 고등교육법에 의한 사이버대학교로 전 교과목 100% 스마트폰 수업,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리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000원에서 코로나19 극복 전국민 응원을 위해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