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이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도 2020학년도 학사일정을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는 건국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2020년 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

미리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지난 7일 중원도서관 2층 숨스퀘어3에서 교무위원과 학생회장, 학생복지위원장, 재학생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를 지키면서 진행됐다.

점등식과 함께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크리스마스 기념선물을 전달했으며 트리인증샷 사진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미리크리스마스 행사’는 이달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미리크리스마스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진행하고 있다. 중원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에게 겨울에 읽을 도서를 추천하는 ‘따스한 독서이벤트’와 다양하고 창의적인 트리사진을 촬영하여 올리는 온라인 ‘트리샷 인증’ 이벤트가 있어 다양한 참여의 기회가 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 숨스퀘어3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한 팀씩만 입장 가능하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만 사진촬영을 위해 오픈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복현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