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계로부터 다시 존경받게 하겠다”
[스마트경제]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조 바이든 당선인이 “단합을 추구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합중국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한 가운데 바이든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대국민연설에서 “모든 분열은 중단하고 단합해야 할 때. 코로나19를 통제하는 것부터 시작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국이 다시 세계로부터 존경받게 할 것”이라며 “힘이 아닌 모범으로 세계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든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취임한다. 취임 시 만 78세인 그는 역대 최고령 대통령이 된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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