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관리 앱 ‘알밤’, 사용 사업장 5만개 돌파
출퇴근 관리 앱 ‘알밤’, 사용 사업장 5만개 돌파
  • 한승주
  • 승인 2018.12.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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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푸른밤이 자사 서비스 알밤의 누적 성과를 발표했다. 사진=푸른밤
스타트업 푸른밤이 자사 서비스 알밤의 누적 성과를 발표했다. 사진=푸른밤

[스마트경제] 급여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서비스하는 푸른밤이 알밤 사용 사업장이 5만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사업장 회원이 증가한 수치다.

현재 알밤 사용 사업장 5만개 중 약 3만개가 올해 가입한 사업장이다.

푸른밤 측은 "인사총무 담당자가 없어 근태에 따른 변동 급여 내역을 반영하기 어려운 소기업들이 전년 대비 많이 증가"했다며 "서비스 론칭 후 올해 말까지 누적 출퇴근 기록 수는 2100만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300인 이상 사업장 회원이 증가했지만, 지난 10월 말부터는 소기업 회원들도 대폭 증가했다”며 “이는 근태 관리에서 나아가 급여 관리, 세무사 권한 기능 등 알밤이 사업자를 위한 급여 동화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알밤은 10월에 사업장의 직원 출퇴근 기록에 따른 급여 변동 내역을 담당 세무사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현재 알밤은 △출퇴근 기록기(1개 사업장 운영) △출퇴근 기록기 PLUS(여러 사업장 운영) △자동 급여 계산기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승주 기자 sjhan@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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