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칸예 웨스트가 아디다스에서 처음으로 신었던 울트라부스트 블랙/퍼플 컬러 레트로 모델(Ultra Boost 1.0OG)이 다시 시장에 풀린다.
아디다스는 지난 2015년 첫선을 보인 이래로 국내 러너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울트라부스트' 러닝화의 최초 버전인 오리지널 모델을 재출시했다. 3일 현재 아디다스 주요 매장과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울트라부스트 블랙/퍼플사이즈의 경우 3일 오후 현재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한 사이즈는 225mm~285mm까지다.
아디다스가 2015년 첫 출시한 '울트라부스트' 1.0G 제품은 이후 발매된 울트라부스트 3.0 및 울트라부스트 4.0보다 착화감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트라부스트는 뮤지션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알려진 '칸예 웨스트'가 아디다스에서 최초로 신은 제품으로 스니커즈 마니아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울트라부스트' 오리지널 버전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며, 특히 칸예 웨스트로 유명한 러닝화는 3년 전 출시한 제품과 동일한 실루엣에 블랙/퍼플 컬러가 조화됐다. 또한 지면을 밟을 때의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꿔주는 획기적인 에너지 리턴과 뛰어난 탄력감의 '부스트' 쿠셔닝을 바탕으로, 발을 양말처럼 부드럽게 감싸주는 프라임니트로 더 편안하고 상쾌한 러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콘티넨탈 고무 아웃솔이 차원이 다른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의 오리지널 모델은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등 전국의 아디다스 주요 매장과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199,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울트라부스트는 끈이 없는 '울트라부스트 레이스리스', 여성 전용 '울트라부스트X', 플라스틱 오염 폐기물을 업사이클 해 만든 '울트라부스트 팔리'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꾸준히 러너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