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이완희 삼육대학교 보건복지대학장 겸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대물대교협) 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대물대교협은 지난 13일 온라인 하계연수, 정기총회를 열고 이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그는 지난 4년간 대물대교협 교육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 교수는 임기 중 중점사업으로 ▲물리치료학의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화된 교육과정 개발 ▲물리치료사 국가 면허시험의 실적 성장과 국제화 ▲정부와 유관단체에서 신뢰받는 협의회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완희 삼육대 교수는 “당면과제를 추진하는 데 헌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 창립된 대물대교협은 전국 물리치료학과 교수 450명이 등록된 단체로 대학 물리치료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여러 교육 사업을 수행해왔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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