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7.3.5 패치 업데이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7.3.5 패치 업데이트
  • 석주원
  • 승인 2018.01.1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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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석주원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섯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에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업데이트를 담은 7.3.5 패치가 18일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7.3.5 패치는 난이도 자동 조정 시스템이 게임 내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울두아르 시간여행 던전과 실리더스: 상처의 땅 연계 퀘스트가 새롭게 추가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와 직업별 밸런스 조정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을 담고 있다.

먼저, 이번 패치를 통해 난이도 조정 시스템이 칼림도어와 동부 왕국, 아웃랜드, 노스렌드, 판다리아, 드레노어 모든 지역에 적용되어 이용자들에게 더욱 유연성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번째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에 적용되어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공격대 던전, 울두아르가 시간여행 던전을 통해 부활한다. 울두아르 시간여행 던전에 입장하면 캐릭터 레벨은 80으로 조정된다.

이 외에도 안토러스-불타는 왕좌를 완료한 이용자는 실리더스: 상처의 땅 연계 퀘스트를 즐길 수 있고, 새로운 10대 10 전장인 들끓는 해안, 전설 아이템, 신화 쐐기돌 던전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었으며, 업적과 각 직업, 던전 및 아이템 그리고 인터페이스 등의 시스템 개선도 진행됐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3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지난 2017년 11월 초 열린 블리즈컨 2017 현장에서는 일곱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를 공개했다. 

stone@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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