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석주원 기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프라이드풀 슬로스가 개발한 오픈 월드 RPG ‘욘더: 클라우드 캐쳐 크로니클’의 한국어판을 PC와 PS4 플랫폼으로 1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격은 25,000원으로 출시일로부터 일주일간 최대 20%의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욘더: 클라우드 캐쳐 크로니클은 한 때 파라다이스였으나 현재는 악의 어둠에 가려진 대지 ‘제미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픈 월드 RPG이며, TGS 2017 미디어 어워드 4Gamer 인디 부문 대상, BIC 어워드 그랑프리 대상 및 아트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 이미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한국어판은 기존 스팀 버전의 미흡한 번역을 보완하고자 번역 작업을 새롭게 진행해 더욱 깔끔하고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케 했다.
이용자는 게임 속 영웅이 되어 제미아를 탐험하고 대지에 숨겨진 비밀과 자기 내면에 감춰진 미스터리를 풀어나가게 된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제미아는 열대 해변이나 설산의 정상, 사막 반도 등 8종류의 다양하고 뚜렷한 환경이 고루 갖춰진 지역이며, 각양각색의 생명체들이 존재한다.
또한, 제미아가 어둠에 삼켜진 후 마을 주민들은 여러 난관에 직면하여 고달픈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이외에도 농장을 운영하거나, 요리, 목공, 제조, 혹은 낚시 등의 경제 활동을 통해 부를 추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오픈 월드를 즐거움을 제공한다.
욘더: 클라우드 캐쳐 크로니클의 PC 버전은 18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게임 유통 서비스인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PS4 버전은 같은 기간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멤버십에 따라 10~20%의 할인 혜택을 적용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