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조망 품은 ‘호수 뷰’ 단지 각광…‘청라골드클래스’ 오피스텔 분양 관심집중
특급 조망 품은 ‘호수 뷰’ 단지 각광…‘청라골드클래스’ 오피스텔 분양 관심집중
  • 김정민
  • 승인 2018.11.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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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인천 청라국제도시는 그동안 저평가된 지역이었다. 하지만 최근 인천시가 ‘시티타워’ 및 ‘신세계스타필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상당한 지역 가치 상승이 예고된다. 이에 부동산 관계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시티타워는 세계에서 6번째 높은 높이를 자랑하는 세계 유일의 관광탑으로, 인천을 넘어 국내 대표 랜드마크 타워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주거 또는 사무 공간이 타워 내부에 없고 관광 콘텐츠만 구성돼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국내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쇼핑몰 신세계스타필드가 조성되는 것도 호재다. 신세계스타필드 이용을 위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가 신세계스타필드와 시티타워를 연계해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특구로 개발하는 사업 계획을 추진 중으로, 이를 통해 연간 3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청라국제도시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청라국제도시에 입주를 예정한 것도 지역 가치 상승의 주요 요인이다. 국제업무단지에 추진 중인 ‘G-시티’에는 구글, LG를 비롯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입주 의사를 밝혔다. 로봇랜드의 '드론인증센터' 조성 사업을 통해 청라국제도시 내 고급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것도 지역 가치를 높여준다. 7호선 연장 계획도 예정돼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 부동산 가치의 상승이 전망된다. 

사진=청라골드클래스 투시도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청라국제도시의 부동산 가치가 꾸준한 상승세에 있다”며 “다양한 상품 중에서도 특히 호수공원 인근 부동산 상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호수 조망권이 확보된 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2019년 2월 입주 예정)의 경우 올 9월에 프리미엄이 1억 8천만원 형성된 것으로 나타나지만,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청라 대광로제비앙의 전용 85㎡는 한달 새 6천만원 가량의 프리미엄만 붙어 조망권 유무에 따라 프리미엄이 큰 차이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호수 뷰를 확보한 단지에 상당한 웃돈이 붙어 청라 지역 내 호수공원 뷰를 갖춘 단지 매물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분양에 나선 ‘청라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의 인기가 뜨겁다. 세대 대부분이 호수공원과 시티타워를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는 특급 조망권을 확보한 오피스텔로, 향후 ‘물 조망권’에 따른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아파트 대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장점도 호평 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청라시티타워 인근에 조성된다. 최근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29∼59㎡가 총 816실 공급될 예정으로, 물량이 부족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해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면적 29㎡는 분리형 1.5룸으로 설계돼 신혼부부, 청년주거공간으로 활용하기 좋다. 청라호수공원 바로 옆에 자리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물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주거 가치가 높은 오피스텔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오피스텔이 입지한 청라국제도시 일대가 청약 비조정 대상 지역에 포함돼 투자가치도 뛰어나다. 분양 계약 동시에 전매가 가능해 갭투자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들이 청라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을 주목하고 있다. 

앞서 청라국제도시에 공급한 골드클래스 1차, 2차 아파트를 통해 시공능력을 입증한 보광종합건설(국내도급 순위 50위대)이 시공을 담당하는 것도 신뢰를 더한다. 오피스텔은 첫선을 보이는 것으로, 이미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시스템과 마감재 등이 아파트에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다는 좋은 평을 남기고 있다.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에 더 이상의 아파트 공급이 없는 상황이라 이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라 지역에 공급되는 소형 평형대 주거형 오피스텔로 투자가치와 주거 가치 모두 갖춰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계약률이 상당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라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의 1차 계약금은 5%며 중도금 전액 조건부 무이자로 입주 시점인 2021년 2월(준공 예정)까지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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