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오슬로파크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근처 지역주민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다양한 매장이 입점해 있어 각종 모임이나 쇼핑을 위해 방문하는 장소로 적당하다.
오슬로파크 내 여러 식당 중 하나인 쌀국수 전문점 ‘베트남사람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가 염려되는 현 상황에 대비하여 수시로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방역으로 청결함을 철저하게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한 아기의자를 구비하고 있으며, 입식과 좌식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베트남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음식인 쌀국수는 이 집의 대표 메뉴다. 우삼겹 쌀국수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기존 베트남 쌀국수 레시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도록 자체개발한 메뉴다.
해당 업소의 쌀국수는 이곳만의 비법을 가미한 깊은 육수로 만들어진다. 소고기 및 사골 등을 6시간 우려낸 육수와 푸짐한 고명으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추천메뉴로는 분짜 플레이트, 푸팟퐁커리 등을 들 수 있다. 분짜 플레이트는 한 접시 안에서 다채로운 구성을 보이는 메뉴로 분짜, 짜조, 버팔로윙, 닭껍질교자를 담아낸다. 기호에 맞게 소스를 부어 먹거나, 찍어 먹으며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푸팟퐁커리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카레에서 부드러워진 느낌으로, 태국 전통 게(소프트 쉘 크랩)를 튀겨 밥이랑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메뉴다.
그 외 반미 샌드위치, 피쉬볼 쌀국수, 마라 칼국수, 마라 국밥, 팟타이 볶음면 등 여러 가지의 아시안 음식을 갖추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커플세트(2~3인), 패밀리세트(3~4인), 맥주세트메뉴도 있다. 함께 먹었을 때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조화로운 구성을 갖추고 있으니 베트남 음식을 처음 접하는 이에게도 알맞을 것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매장 내 인테리어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라는 컨셉에 맞춰 동남아의 분위기를 재현하고 있다. 외관에서부터 베트남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이미지를 풍기며, 실내조명과 같은 작은 디테일까지도 타국의 느낌을 담기 위하여 연출을 꼼꼼하게 챙겼다.
본 음식점은 양산 오슬로파크 GF에 입점하고 있다. 자차를 이용하여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 30분까지다.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브레이크타임을 실시한다. 식사 후 당일영수증을 지참하여 ‘콩코드라운지 카페’이용 시 음료 2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곳의 최근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업로드 되고 있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단체고객 예약은 대표번호로 받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