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정식 맛집 후와후와 가로수길점, '아보카도 버거·소바' 신 메뉴 출시
일본 가정식 맛집 후와후와 가로수길점, '아보카도 버거·소바' 신 메뉴 출시
  • 김정민
  • 승인 2020.05.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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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신사동 가로수길 일본 가정식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후와후와 가로수길점'이 통 아보카도가 들어간 버거 및 소바 신 메뉴를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후와후와란 일어로 폭신폭신, 둥실둥실, 복실복실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다. 푸근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특별한 별미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의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일본 가정식 맛집 후와후와 가로수길점은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바로 뒤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일본 스타일의 한끼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 인기를 얻고 있다. 연예인 요리 선생님으로 유명한 요리연구가 리카의 브랜드의 컨셉이 적용돼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 공간을 떠올리게 하는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이에 따라 트렌디한 감성을 원하는 젊은 여성들이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출시된 후와후와 아보카도 햄버거 스테이크는 수제로 정성을 다해 조리한 햄버그 스테이크 안에 아보카도가 통째로 들어간 것이 메리트다. 크리미한 아보카도의 부드러운 식감과 수제버거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지는 것이 매력적이다. 유니크한 비주얼도 주목할 요소다.

아보카도 소바는 여름을 맞아 출시된 계절 메뉴로 영양 가득하고 고소한 메밀, 구수한 일본 정통 소바 육수 궁합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가정식 맛집 후와후와 가로수길점 관계자는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아보카도가 통으로 들어간 버거, 소바의 매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미용,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여성 고객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후와후와 가로수길점은 아보카도 신 메뉴 출시 기념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일일 한정 20명에게 아이스크림을 무상 제공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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