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디, IoT 기능 탑재한 블록체인 기반 ‘Agre(아그레)’ 출시
㈜지이디, IoT 기능 탑재한 블록체인 기반 ‘Agre(아그레)’ 출시
  • 김정민
  • 승인 2020.04.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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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지이디(대표 강동연)는 IoT 기능을 탑재한 강력한 입증 기능을 가진 합의형 콘돔의 특허출원 및 기술개발 기획을 완료하고, 결제형 호텔 객실 소모품 서비스 ‘Agre(아그레)’ 특허기술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최근 사회 전반에 관심으로 떠오르는 성폭력 및 관련 소송 등 상대방과의 갈등으로 비롯되는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건전한 성 문화 개척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이디의 ‘Agre(아그레)’ 합의콘돔은 아르헨티나의 툴리판이 출시한 제품보다 진보된 IT 융합 특허기술로 완성되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IoT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과 보안 및 개인정보 안전성을 강화하여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Agre(아그레)’는 제품 박스를 오픈하기 위해서 쌍방이 동의하고 합의하는 과정을 블록체인기반의 모바일 연동을 통해 기록에 남기고 위변조가 되지 않는 입증 기능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Agre(아그레)’를 통해 사용 일시 및 합의와 입증이 된 정보를 강력한 보안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예약 및 선물’ 기능을 활용해 연인간의 이벤트 및 기념일 등을 설정하고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가능하다. 연내 출시 예정인 신제품에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물건 등을 보관 할 수 있도록 넓게 구성된 ‘플렉스아그레박스’가 추가 개발될 예정이다.

지이디의 박재완 이사는 “‘Agre(아그레)’ 서비스는 일상의 소중한 물건 및 보안상 강력한 합의와 입증이 필요해 공동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 물건 등을 보관 및 활용할 수 있어 관련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주요 서비스인 CharS 스마트폰 충전서비스와 협약을 통해 진행중인 국내외 대기업 계열사 호텔 등과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건전하고 쾌적해야 할 호텔 및 숙박시설이 자칫 범죄와 분쟁 분란의 장소가 되어선 안되며, 호텔에도 새로운 서비스와 수익 모델이 필요하다. 지이디의 Agre(아그레)가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CharS 서비스와 계약한 중소상공협회와 협력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시점에 서비스 매장 선정 및 설치를 진행하고 CharS 서비스 및 ‘Agre(아그레)’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이디는 올해 4월 중국 최대 블록체인 플랫폼 업체인 SOSOLX와 계약을 맺고, CharS 특허기술을 통한 블록체인 기술 협력과 신규 공동 사업에 합의하며 블록체인 및 IoT 업계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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