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마스크 대란이 점차 해소되기 시작하면서, 답답하고 불편한 일회용 마스크를 벗어나 스타일리쉬한 패션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모두가 똑같이 얼굴을 가리는 흰색 마스크가 아닌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고객의 니즈를 만족하기 위한 공급은 언제나 존재하는 법. 최근 패션마스크 시장도 후끈 달아오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클라마스크와 에티카 마스크의 유니크 스트리트 패션이 두각 되고 있다. 이 두 업체는 올 초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인지도를 상승시켰다.
▶새로운 FACE WEAR를 열다. CLA.
클라마스크는 스포츠 의류에 사용되는 코오롱 원단을 사용하여 통기성, 신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마스크이다. 얼굴에 착 감기는 느낌은, 저가형 상품과는 비교할 수 없으며, 얼굴을 자연스레 잡아주는 V LINE과 봉제선을 없앤 초정밀 레이저 융착 방식으로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함께 장착할 수 있는 MB필터 평면형과 입체형으로 여과 기능까지 더해 단순히 패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건강까지 생각할 수 있는 패션 마스크로 거듭났다.
▶BE CREATE YOUR AREA. ETIQA
착한 마스크로 잘 알려져 있는 에티카에서 출시한 스타일 마스크. 기존의 단색을 벗어나 화려하고 과감한 패턴으로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한 네온 컬러와 트렌디한 패턴은 스포티함을 넘어 감각적으로 보인다. 탄성감 있는 원단으로 얼굴을 편안하게 감싸주고, 이상적인 핏을 유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뿐만 아니라, 각종 명품 브랜드에서도 패션 마스크를 출시하고 있어, 앞으로 마스크의 존재가 어떻게 될 것인지, 기대되는 바이며 클라마스크와 에티카 마스크의 행보 또한 기대된다. 클라마스크와 에티카 마스크는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