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신예 컨템포러리 핸드백 브랜드 베리사(belysa) 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가방으로 탄생시켜,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이를 통해 개개인의 살아있는 개성과 자아를 잃지 않게 하고 싶다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전개한다.
베리사는 2019 년, 첫 컬렉션인 'Episode.01 Beautiful lyrics for all' 로, 첫 번째 컬렉션만으로 파리쇼룸에 진출하는 등 성공적으로 글로벌 런칭했다. 또한, 차정원, 기은세 등을 비롯한 국내 유명 셀럽의 착용으로 '차정원 가방' '기은세 가방' 등의 별명을 가지게 되었고,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에게 각광을 받는 등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0년 베리사는 할머니의 유품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새 컬렉션 'episode.02 Mood for a melody' 비쥬백을 런칭하며, 패션계 최초 VR 화보를 공개, 새로운 도전을 펼쳤다. 할머니의 로맨스, 젊은 날이 담긴 공간으로의 여행을 담은 베리사의 VR 화보는 아름다운 베리사 세계관과 동화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려 한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베리사'는 모두에게는 남들과 공통되지 않은 젊은 날과 로맨스가 있으며, 지금의 감정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베리사가 빚어낸 아름다운 에피소드는 그들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가상의 공간 안에 펼쳐지는 베리사의 세계와 컬렉션의 공간은 360 도로 감상할 수 있는데, 눈을 뗄 수 없는 장관이 펼쳐지니, 직접 감상해보기를 추천한다. youtube에서 belysa를 검색하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episode.02 를 구매하면, 해당 VR 화보를 감상할 수 있는 VR 안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매자들에게만 특별히 다음 에피소드의 티저 VR 화보도 제공하여, 특별한 경험을 두 배로 선사한다고 한다. 베리사 웹사이트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베리사 측 관계자는 “바리사의 다음 동화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 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