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샐러드 매출 전월 대비 48.5% 증가"
GS25 "편의점 샐러드 매출 전월 대비 48.5% 증가"
  • 권희진
  • 승인 2020.03.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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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25
사진=GS25

 

[스마트경제] 기온상승과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집콕 문화' 확대 속에 편의점 샐러드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GS25는 자사가 판매하는 샐러드 18종의 매출 데이터(3월1일~23일까지)를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48.5%, 전년 동기간 대비 188%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GS25는 최근 낮 기온이 최고 19.5도(3월21일 기준)까지 상승하면서 얇아진 옷차림에 체중 조절을 시작한 고객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속 증가하는 홈트(홈트레이닝)족이 샐러드로 한끼 식사를 대용하는 트렌드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월, 전년 동기간 대비 샐러드 매출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GS25는 최근 샐러드 열풍과 샐러드로 한끼 식사를 대체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불고기계란샐러드박스를 선보였다.

불고기계란샐러드는 단백질을 보강한 콘셉트의 신상품으로 내용물로는 불고기가 주요 토핑 재료로 사용됐고 각종 채소와 렌틸콩, 방울토마토, 계란, 계란샐러드, 옥수수콘샐러드로 구성됐다.

권오상 GS리테일 샐러드 담당 MD는 “기온 상승 속 체형관리 및 식단 관리를 위해 편의점샐러드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GS25는 크게 늘어난 샐러드 구매 고객을 위해 전문점 이상의 맛과 다양한 콘셉트의 샐러드를 지속 기획해 선보임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과 만족감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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