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6개국 '구글 플레이 대상' 수상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6개국 '구글 플레이 대상' 수상
  • 뉴스편집팀
  • 승인 2017.12.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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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7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레볼루션은 지난 1일 대만,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열린 해당 행사에서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으며, 전날 한국에서도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넷마블은 오는 10일까지 레볼루션에 접속한 모든 게이머들에게 'UR등급 특성의 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14일 국내에 처음 선보인 레볼루션은 게임개발엔진 '언리얼엔진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월드, 수천 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출시 한 달 만에 한국에서만 누적매출 2060억원 등을 기록하며 모바일 MMORPG 대중화를 이끌었다.

넷마블은 지난 6월 아시아 11개국에 레볼루션을 출시, 8일 만에 6개국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동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8월 일본에서도 출시 18시간 만에 현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출시 이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이용자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며 "무엇보다 한국, 태국,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수상해 뜻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바일 MMORPG의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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