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최근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이 증가하는 추세다.국민건강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탈모 환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3.8%에 달한다.
여성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 원인 및 환경적 요인, 물리적‧화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단을 통한 정확한 원인 파악과 올바른 두피관리 활동을 통하여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성 탈모는 남성 탈모와 달리 일반적으로 앞머리 이마선은 유지되지만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적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환경이 변화되는 봄철 환절기에는 탈모 현상이 심화되기 쉽다.환절기 큰 일교차로 인해 두피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생길 수 있는 두피의 각질과 봄철 차고 건조한 날씨로 약화된 모근이 탈모를 가속화 시킬 수 있다.
또한, 매일 깨끗하게 머리를 잘 감는데도 어깨 위로 비듬이 내려앉고 가려움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환절기에는 이러한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게 된다.대기가 건조하고 찬바람이 부는 환절기에는 피부처럼 두피도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실내외의 급격한 온도 차 등 자극적인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두피관리전문점 네오나오 송내역점 윤정애 원장은 " 네오나오는 환절기를 맞아 여성 탈모나 문제성 두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무료진단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를 통해 본인의 두피상태를 정확히 진단해 볼 것을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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