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국내 M&A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여 2018년 거래건수 833건으로 2017년 643건에 비해31.4% 가량 증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부의 벤처지주회사 규제가 완화가 되면 대기업의 소규모 벤처회사 인수가 활성화되며 M&A시장은 더욱 좋아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특히 대기업 구조조정,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의 투자회수, 보험·저가항공사 업계 등의 사업개편으로 잠재매물 가치 23조원 가량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실제 국내 M&A 시장은 어떨까?
중소벤처기업에 투자자금은 많지만 회수시장이 막혀 순환이 되지 않기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투자회수방안은 IPO와 M&A가 있지만 IPO가 M&A보다 6배가량 활발하게 진행됐다. 해외에서의 평가는 정반대라고도 할 수 있다.
2018년 실리콘밸리은행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현실적이며 장기적인 목표에 대해 M&A라고 응답한 비중은 영·미 모두 50%를 기록했다.
투자자금이 쏟아지고 있는 지금 해외 트렌드에 따라 국내 M&A 시장도 자연스럽게 활성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국내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기업회생 및 M&A를 진행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매년 성장해가고 있는 M&A시장에서 스마트IT그룹 뉴젠의 지주사인 뉴젠홀딩스(장선수 의장)는 작년 10월 기업 구조조정 및 M&A 전문 기업인 M&A BANK를 설립했다.
십여 년 동안 기업 경영 및 IPO 및 M&A 등 기업투자영역에서 성과를 내온 것으로 알려진 장선수 의장이 설립한 M&A BANK에 금융서비스 전문기업인 농심캐피탈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대한민국 대표 M&A 플랫폼으로 성장을 공동의 목표로 하여 손을 잡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M&A BANK는 수년간의 풍부한 네트워크 및 다양한 자문경험을 기반으로 신속한 M&A, 철저한 보안유지, 최적의 상대방 매칭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특히 M&A에서 제일 민감한 정보영역에서는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해당 업체만의 독자적인 3중 보안유지를 통해 고객사의 안정적인 회사거래를 도모하여 양측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M&A체결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장선수 의장은 “대기업들은 브랜드와 규모가 오픈되어있어 M&A가 일사천리로 진행되지만 중소기업은 투자금과 아이템에 따라 서로의 의견이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사는 서로에게 득이 될 수 있는 고유의 매칭시스템에 따라 기업간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