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역세권에 개발 호재까지 한 번에, 분양나선 ‘여의도 포레디움’ 오피스텔 주목
트리플역세권에 개발 호재까지 한 번에, 분양나선 ‘여의도 포레디움’ 오피스텔 주목
  • 김정민
  • 승인 2020.02.08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신규 분양에 나선 ‘여의도 포레디움’ 오피스텔이 탁월한 입지 조건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의도 포레디움은 영등포 최중심 입지인 1호선 영등포역과 5호선 신길역 사이에 지하 1층~지상 18층, 153실 규모로 건립된다. 실용적인 평면 설계를 도입해 공간의 낭비를 최소화했으며, 동급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품격 높은 공간을 제시한다. 중문 구조 및 복층 구조가 적용된 특화평면을 통해 공간의 독립성과 활용성도 높였다. 

우수한 주변 정주 여건도 장점이다. 지하철 1, 5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까지 들어서게 되면 트리플역세권을 확보하게 된다. 도보 거리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가 밀집돼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영등포시장, 구청, 주민센터, 한림대 성심병원 등 영등포 지역 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도심 속 힐링 라이프도 기대된다. 영등포공원이 단지 바로 뒤쪽에,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이 근거리에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상업지에 자리해 각종 도심공해에 노출된 대다수의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지역 개발에 따른 톡톡한 수혜도 장점이다. 경기도 안산~시흥~여의도 일원까지 총 44.7㎞ 구간을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 시 보다 많은 임대수요 흡수가 가능하다. 더불어 트리플역세권 오피스텔로, 미래가치도 더욱 밝아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지역 내 신규 노선이 개통될 경우, 주변부의 가치 역시 함께 상승하기 마련이다. 실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계획이 발표된 이후 구로구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한때 11.55%까지 상승, 서울 지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 발표 후 수원 소재 일부 아파트 가격이 오른 것도 이와 같은 상황이다. 

여의도 포레디움 오피스텔은 2003년 뉴타운 사업 지역에 지정된 영등포 뉴타운과 인접해 또 한 번의 지가 동반상승이 기대된다. 그동안 지연되었던 사업이 올해 들어 지역 내 각종 개발호재, 가까운 여의도와의 시너지 효과가 맞물리면서 본 궤도에 들어선 상태다. 

총 14만 4,507㎡의 면적을 7개 구역으로 나누어 개발 중인 영등포 뉴타운 사업은 사업 진행 속도가 나날이 빨라지고 있다. 주변 시세도 이와 함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1-4구역의 ‘아크로타워스퀘어’ 준공이 가격 상승의 도화선으로 작용했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84㎡ 타입이 약 6억 8천만원이었지만, 지난해 12월에 같은 면적이 14억원에 거래됐다. 전용 59㎡도 같은 달 11억 3,500만원에 거래됐다. 최초 분양 가격에 비해 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른 것이다. 

여의도 포레디움은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의 직접적인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 사업은 영등포구 내 숙원사업으로, 철거 시 고가차도를 대신해 서울광장 2배 규모의 녹지공간과 복합문화공간, 보행 육교가 들어서게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탁 트인 조망권은 물론 개선된 도시미관을 향유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강남 및 광화문과 함께 3대 도심으로 지정된 여의도 일원에 글로벌 금융특구인 국제금융중심지가 조성될 경우, 해당 지역의 직접적인 배후에 자리한 여의도 포레디움의 공실 발생 우려는 사실상 전무해진다고 볼 수 있다. 한편, 홍보관은 영등포구 영등포로 210 1층에 마련돼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