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세계적인 호텔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이 지난해 6월 3일 그랜드 오픈한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스위트’가 분양 중이다.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스위트’는 지하3층~지상 20층, 총 9개 타입의 527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드 레지던스형 호텔로, 전 객실에 초고속 인터넷, 세탁기, 전자레인지, 비데, 냉장고, 스타일러를 구비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고객 및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지던스는 세탁, 청소, 조식 등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거시설로, 객실 안에 거실과 세탁실, 주방들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 주거를 모두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주로 장단기 투숙객들을 위한 호텔로 활용되었으나 최근에는 각종 수납공간과 부대시설, 커뮤니티 등 아파트에서 볼 수 있던 다양한 시설을 적용했다. 때문에 세컨하우스 혹은 법인 명의로 분양 받아 영빈관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아파트와 달리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도 없으며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아 최근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와 강화된 주택시장 규제에 대한 반사효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골든튤립 해운대 레지던스 호텔이 들어서는 부산 해운대는 세계적인 관광특구로 성장하며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대 개발로 거주지가 줄어들면서 아파트 대체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도 큰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린시티, 웨스틴 조선호텔, LCT로 연결된 특급 호텔라인에서 LCT 바로 옆에 위치해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스위트’는 해운대 해수욕장, 달맞이고개, 동백섬, 미포유람선, 영화의 전당,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 부산의 다양한 명소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분양홍보관은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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