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창업진흥원과 자금 수탁·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신한은행, 창업진흥원과 자금 수탁·주거래은행 업무협약
  • 복현명
  • 승인 2019.12.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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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 전문기관인 창업진흥원과 창업지원사업 자금 수탁 업무협약 체결
창업자 전용 계좌와 카드, 금융상품 출시 등 금융서비스 제공
진옥동(왼쪽) 신한은행장이 김관형 창업진흥원 원장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진옥동(왼쪽) 신한은행장이 김관형 창업진흥원 원장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스마트경제] 신한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창업진흥원과 창업지원사업 자금 수탁은행·주거래은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지원 전문 법정기관으로 2008년 설립된 이래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만개가 넘는 창업기업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진흥원은 창업지원사업 자금을 신한은행에 예치하고 운용하며 신한은행은 창업사업통합정보관리시스템의 고도화, 시스템 운영·관리 지원을 통해 창업지원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돕는다.

또한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창업자를 위한 전용 계좌와 카드,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금융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신한은행을 포함한 신한금융그룹의 창업 지원 관련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창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한은행의 뛰어난 자금운용 능력과 창업진흥원 맞춤형 관리시스템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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