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소외된 이웃 위한 무료 급식 봉사 실시
풀무원, 소외된 이웃 위한 무료 급식 봉사 실시
  • 권희진
  • 승인 2019.12.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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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스마트경제] 풀무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밥퍼나눔운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밥퍼나눔운동’은 사회복지단체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무료 급식 사업이다. 현재 하루 평균 약 700여 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의 80%는 홀몸 어르신이고 그 외 노숙인, 외국인 노동자들이 급식소를 찾고 있다.

이날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는 이효율 총괄CEO, 이상부 전략경영원장을 비롯한 풀무원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 디자이너’ 36명이 참여했다.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는 “비록 밥 한 끼 대접이었지만, 추운 겨울 외롭고 어려운 분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더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풀무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과 사회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풀무원은 지난 11월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풀무원 완제품 김치 총 300포기, 풀무원 연수원 ‘로하스아카데미’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쌀 300kg을 함께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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