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동티모르 의료봉사활동 지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후원금 전달
신한은행, 동티모르 의료봉사활동 지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후원금 전달
  • 복현명
  • 승인 2019.09.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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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딜리 지역 주민들 대상 일반진료, 영양개선 의약품 지원
이병철(오른쪽)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이 문정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이병철(오른쪽)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이 문정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스마트경제] 신한은행은 지난 5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별관 의료원장실에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동티모르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과 서울성모병원 등 8개 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관으로 2018년 7월 사회공헌부서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Catholic Medical Angels)’를 설립해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동시에 국제 의료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후원금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10~11월 중 동티모르 딜리 지역에서 진행할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일반진료는 물론이고 영양개선을 위한 의약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 의료봉사활동 지원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 가톨릭중앙의료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동티모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치과병원과 협업해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지 장학생을 선발·지원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CSR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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