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My 급여클럽’ 가입자 11만명 돌파
신한은행, ‘My 급여클럽’ 가입자 11만명 돌파
  • 복현명
  • 승인 2019.08.01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편한 가입절차와 다양한 혜택으로 출시 43일만에 가입자 급증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스마트경제] 신한은행이 지난 6월 18일 출시한 ‘My급여클럽’의 가입자가 7월말 기준 11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My급여클럽’은 급여뿐 아니라 용돈, 생활비, 아르바이트비, 카드매출 등 소득이 있는 모든 고객에게 이체·ATM 수수료 등을 면제하고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직장인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급여 혜택을 ‘소득이 있는 누구나’로 확대해 가입자수가 증가하게 됐다.

‘My급여클럽’을 통해 급여 통장을 등록한 고객은 수수료 면제 서비스 외에도 매월 소득이 입금될 때마다 ‘월급봉투’를 제공받아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응모권 ‘월급봉투’는 연단위로 매월 누적돼 첫 달 입금시 1개, 둘째 달에는 2개씩 누적해 연간 최대 78개까지 가능하며 영업점 방문 없이 쉽게 각종 공과급 자동납부 계좌를 변경하면 연간 최대 4800포인트를 제공 받게 된다.

‘My급여클럽’은 신한은행 모바일 앱인 쏠(SOL)과 신한그룹의 신한플러스, 신한은행 웹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소득이 있는 고객을 클럽화 하고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에 초첨을 맞춰 최대한 쉽게 찾아 가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돼 짧은 시간에 고객의 호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