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 제공 위한 WM복합점포 지속 확대
KB금융,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 제공 위한 WM복합점포 지속 확대
  • 복현명
  • 승인 2019.07.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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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증권 방문 없이 한 곳에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스마트경제] KB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은행·증권 WM 복합점포인 ‘KB GOLD&WISE 용인대로’ 지점을 신규 오픈했다. 이에 KB금융은 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WM복합점포를 총 69개로 확대했고 CIB복합점포 9개와 함께 총 78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와 그룹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정확한 니즈 파악과 편리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 PB가 원팀이 돼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와 투자상품을 추천해 주며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 니즈에 적합한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김영길 KB금융그룹 WM 부문 총괄 전무는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해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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