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형 SUV 차명 ‘셀토스’ 확정… 7월 국내 선봬
기아차, 소형 SUV 차명 ‘셀토스’ 확정… 7월 국내 선봬
  • 한승주
  • 승인 2019.06.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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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 혁신·대범한 스타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 담아
소형 SUV 셀토스. 사진=기아자동차
소형 SUV 셀토스. 사진=기아자동차

[스마트경제] 기아자동차는 7월 출시하는 글로벌 소형 SUV의 차명을 '셀토스'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셀토스(SELTOS)는 ‘스피디(Speedy)’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의 아들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다.

소형 SUV 셀토스는 혁신적이고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컴팩트 시그니처’를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

정통 SUV 스타일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외장디자인, 젊은 고급감을 강조한 내장디자인, 기존 소형 SUV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즐겁고 편안한 주행성능 및 탁월한 공간감이 강점이다.

기아차는 셀토스를 이달 인도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7월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를 이어간다.

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는 주요 타깃인 당당히 자신을 표현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이미지와 유사하다"며 "대범한 스타일과 젊은 고급감이 돋보이는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를 통해 자신감 있는 스타일과 라이프를 완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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