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베트남 현지서 투자자 초청행사 개최
신한금융, 베트남 현지서 투자자 초청행사 개최
  • 복현명
  • 승인 2019.05.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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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의 체계적인 현지와 전략·향후 성장 방향 공유
류승헌(가운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투자자 초청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류승헌(가운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투자자 초청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스마트경제] 신한금융그룹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 20명이 참석해 베트남에서의 진출 성과와 향후 성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Investor’s Day(투자자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전문가로부터 베트남 경제전망과 자본시장 현황에 대한 설명응 듣고 신한금융그룹의 베트남 진출 성과를 확인했다.

특히 베트남의 씽크탱크이자 국책연구소인 사회경제정보망센터(NCIF)의 당뚝안 부원장이 직접 베트남 경제 전망에 대해 설명을 하기도 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핀테크 산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져 신한금융 ‘혁신금융프로젝트’의 일환인 글로벌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이 후원하는 베트남 핀테크 기업 ‘업업업(UpUpapp)’과 베트남에서 최대 벤처캐피탈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비나캐피탈 벤처스(Vina Capital Ventures)’도 참여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17년 조용병 회장 취임 이후 그룹의 신성장동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Glocalization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은행·카드·증권 등 금융업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에서 성공 사례를 거두고 있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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