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상권에 직접 연결 ‘마곡 파인스퀘어 2차, 3차’ 주목
발산역상권에 직접 연결 ‘마곡 파인스퀘어 2차, 3차’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5.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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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상가 투자자들에게 상가가 지닌 ‘접근성’과 ‘주목도’는 매우 중요하다. 수익에 바로 직결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에 개방형 코너 상가에 주목하는 상가 투자자들이 상당하다. 개방형 코너 상가는 접근성과 주목도 모두 훌륭해 도보 이용객과 차량 이용객 모두를 흡수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선사한다. 이런 까닭에 투자자들 사이에 투자가치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곡지구 최상의 입지를 확보한 3, 4면 개방형 코너 상가가 인기몰이 중이다. 바로 ‘마곡 파인스퀘어 2차, 3차’다. 이 상가는 마곡지구 내 풍부한 수요를 확보하기에 좋은 노른자 입지를 확보해 호평 된다. 마곡지구는 이전을 완료했거나, 이전을 예정 중인 기업체 수요가 많고 인근에 거주 중인 수요도 든든하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으로, 상가 투자자 사이에 관심이 뜨겁다. 

마곡 파인스퀘어 2차와 3차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풍부한 발산역 상권과 수요가 풍부한 LG사이언스파크 바로 앞에 들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발산역 상권과 LG사이언스파크 일대는 직장인 등 수요가 풍부해 주 7일 상권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도 예상된다. 

3, 4면 개방형 코너 상가로 접근성과 주목도가 뛰어난 것도 이 상가들의 장점으로 평가된다. 도보 이용객과 차량 이용객의 활발한 흡수가 가능하다. 대개 코너형 상가가 지역에 관계없이 상권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상가 앞에 횡단보도나 지하철역이 있다면 입지적 우위가 높게 평가돼 투자자들의 투자 열기가 더욱 뜨겁기 마련이다. 해당 상가들의 높은 투자가치가 평가되는 이유다. 

상가는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일주일 내내 상권이 활발히 움직이는 주 7일상권 탄생이 예고된다. 상가가 자리한 발산역 중심 상권은 업무지구 및 주거단지, 오피스텔 밀집 지역이 가까워 상가 운영에 최상의 입지로 평가된다. 주중에는 직장인 수요를, 주말에는 거주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특히, LG사이언스파크 인근은 야근이 많은 IT기업이 밀집돼 야간 유동인구가 많다. 1년 365일, 24시간 내내 활발한 수요 확보를 예상할 수 있어 이 상가들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상가 운영에 최적화된 점포들이 각 층에 들어설 예정인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집객 효과가 좋은 스포츠시설(스크린골프장, 헬스장 등)이 지하에 자리할 계획이며, 통신사 대리점, 도소매판매시설, 프렌차이즈 커피, 음식점 등이 1층에 들어선다. 2~3층에는 직장인 수요와 가족 외식 고객을 활발히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음식점과 은행, 증권사 등이 입점 예정이며, 4~5층에는 치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 의료시설이 자리하게 된다. 

대로변 사거리 코너 3면 상가인 마곡 파인스퀘어 2차는 도보로 주변을 찾는 사람과 대로변 차량 이용객을 유입하기 좋은 조건을 갖췄다.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고객 편의를 제공하며, 가시성이 좋아 상가의 존재를 인지시키기도 좋다. 집객력이 우수한 대로변 상가들의 매출률이 높아 임대료도 높게 책정된다는 점에서 이 상가의 분양 성공이 예상된다. 

상가가 들어선 발산역 상권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가장 활성화된 상권이다. 대형 음식점들이 집중돼있어 지역 내 외식 상권으로 유명하다. 이 상가는 발산역에서 직선거리로 단 250m 떨어진 곳에 들어서게 돼 마곡지구 내 최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발산역 상권에 직접 연결된다. 두 상권 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LG사이언스파크 내 상주 인력을 배후수요로 둔 파인스퀘어 3차는 4면 개방형 상가로, LG사이언스파크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선다. LG사이언스파크는 축구장 24개 넓이와 같은 17만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LG사이언스파크에는 11만여㎡ 규모로 20개 연구동이 조성돼있으며, 입주 인력이 1만 7천여명에 달한다. 2020년이 되면, LG그룹의 모든 R&D 인력이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상주할 예정으로, 본사 입주 인력만 2천여명이 상주하게 된다. 관련 업계 종사자까지 더할 경우 7만명의 매머드급 수요가 LG사이언스파크 내 머물게 된다. 

LG사이언스파크 이외에도 수요를 더하는 요인은 많다. 롯데, 코오롱, S-OIL, 이랜드, 넥센타이어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많은 중소기업이 마곡지구 내 입주를 마쳤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기업 이전이 모두 완료될 경우, 150여개 기업에 종사하는 16만명의 근로자를 수요로 품게 된다. 수요가 대폭 늘어나는 것은 물론,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식물원이 인근에 개장한 마곡 파인스퀘어 3차의 경우, 주말에 식물원에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도 있다. 주말 집객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넓은 주차장을 마련해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것도 이 상가들의 경쟁력으로 손꼽힌다. 

한편, 마곡 파인스퀘어 2차와 마곡 파인스퀘어 3차 홍보관은 발산역 2번 출구,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95 플레이스H 303호에 위치해 있다.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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